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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설연휴, 왜 27일부터 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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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동오 작성일22-02-25 07:17 조회1,1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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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첫 시행일이 27일 “처벌1호 피하자” 앞당겨 셧다운


대형 건설사들이 29일부터인 설 휴무도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는 27일로 앞당기고 있다. 11일 광주광역시 화정 아파트 붕괴 사고에 이어 다음 날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가 낙하물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린 것.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부터 인명 사고가 나 처벌 대상 1호가 되는 사태만큼은 피하자는 차원이다.

DL이앤씨와 대우건설은 오는 27일부터 건설 현장 전체를 멈춰 세우기로 했다. 포스코건설도 전국 현장에 “27일부터 휴무를 권장한다”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업계에서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양은 아예 설 연휴 일주일 전부터 공사를 멈추고, 중대재해법에 대비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한 대형 건설사 임원은 “공기(工期) 맞추기에 사활을 거는 건설사들이 이번처럼 일괄적으로 휴일을 앞당겨 현장을 셧다운하는 건 이례적”이라면서 “명절을 앞두고 하루 이틀 더 공사하겠다고 나섰다가 중대재해법 적용 1호 대상에 오를까 조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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