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바이아웃 행사' 시미즈 이적 임박, 울산 최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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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동오 작성일22-02-20 23:22 조회1,2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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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헤르타
베를린행을 예약한 이동준처럼 유럽도 아니고 바이아웃까지 행사하면서 지난 시즌 J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한 시미즈로 이적하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다. 유럽이라면 '제2의 도전'을 위해 과감하게 승부수를 던질 수 있다. 그러나 아시아
정상인 울산보다 레벨이 낮은 팀으로 이적하는 것은 선수에게도 득될게 없다.
울산 구단도
문제다. 올 시즌 K리그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바이아웃'을 남발한 것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더구나 오세훈은 울산의 유스 출신이고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았다.
바이아웃을 제공해야 선수 나이에 맞는 적절한 연봉의 장기 재계약이 가능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