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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전역 '여행금지'…"체류국민 긴급 철수해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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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동오 작성일22-02-16 07:45 조회1,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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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정부가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 지역을 강제적 조치인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우크라이나에서 즉시 철수해야 한다.


외교부는 11일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0시(우크라이나 현지시간 12일 오후 5시)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행금지 조치가 발령됐는데도 현지에서 철수하지 않으면 여권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려면 정부의 예외적 허가를 받아야 한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되면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도 자국민 출국을 강하게 독려하고 있다.


일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올렸고, 네덜란드도 이날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 대해 가급적 빨리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http://naver.me/Fp1g68gd



일본측 보도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흑해에서 러시아 군함들이 새로 목격됐고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러시아군 10만명 이상이 집결했다고 하네

최근 벨라루스랑 러시아가 군사훈련도 시작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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