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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낮부터 기온 뚝 강풍까지…대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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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효휘 작성일21-12-12 08:45 조회2,7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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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날리는 낙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2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서해안 및 일부 내륙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대기질(WHO 기준)은 국내에 잔류한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원활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오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오후 한때 나쁨' 단계다.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아침(오전 5시) 기온은 무주·장수 3도, 진안 4도, 남원·임실 5도, 고창·군산·김제·부안·순창·익산·정읍 6도, 완주·전주 7도 분포를 보이고 있다.낮(오후 1~2시) 기온은 무주·진안·장수 5도, 임실·정읍·순창 6도, 부안·완주·익산·전주·고창·군산·김제·남원 7도로 어제보다 5도께 낮겠다.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8~16m(순간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9시35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5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35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서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5㎞(초속 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내일(13일) 월요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9~영하 2도, 낮 최고 2~5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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