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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헬스뷰티 키워드는 ‘R.E.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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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병비나 작성일21-12-13 15:18 조회2,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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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이사 (제공: CJ올리브영)CJ올리브영은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열고 올 한해 고객 구매 데이터 약 1억 건을 기반으로 올해 헬스앤뷰티 트렌드 결산 키워드인 ‘R.E.V.I.V.E(리바이브)’를 발표했다. 진세훈 CJ올리브영 MD사업부장은 올해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를 ‘R.E.V.I.V.E’로 정리하며 △루틴(Routine) △고기능성(Effect) △건강(Vital) △향(Incense) △비건(Vegan) △선망(Envy)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이사는 2022년 전략 키워드를 '혁신 성장'으로 정하며 250개 대형 매장을 새단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투자 지속 △오프라인 매장 진화 △트렌드 리딩 및 생태계 기여 등 주요전략을 소개했다. 디지털 투자 측면에서 CJ올리브영은 내년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 전방위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7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디지털(IT) 인력 채용에 나선 것에 이어 내년에도 디지털 기획과 개발 역량의 내재화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 진화 측면에서는 CJ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 경험과 매장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플래그십과 타운 등 대형 매장 250개 점을 중심으로 대대적 리뉴얼에 들어간다.또 뷰티와 헬스 중심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한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발하고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신진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는 “올리브영은 국내에 없었던 시장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오프라인 유통기업 중 어디도 해내지 못한 옴니채널 전환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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