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월드컵’ 개최로 23일 해운대해변로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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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채운 작성일21-10-22 23:08 조회3,4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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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구간.(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이번 주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이 열리면서 인근 도로가 통제된다.부산경찰청은 오는 23일 해운대에서 ‘스프린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일대 도로가 통제된다고 22일 밝혔다.통제구간은 해운대해변로 한국전력 앞 사거리에서 그랜드조선 앞 삼거리까지 3개 차로 전체 2km다.이에 따라 일반차량은 해운대소방서 삼거리·요트경기장 사거리를 경유하거나 해운대로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교통통제지점과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22명이 배치돼 소통확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교통통제 시간과 구간을 사전에 확인해 해운대로 방면으로 우회하고 현장 교통경찰관의 통제 및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프린트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은 세계랭킹 65위 내 남녀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해 수영·사이클·달리기를 연이어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다.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스프린트 코스로 진행되며 해운대해수욕장과 호안도로, 해운대해변로에서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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