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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양원제에 공감…다음 개헌 논의때 관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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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어나 작성일21-06-23 20:08 조회9,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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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김부겸 국무총리(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6.22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양원제 개헌론에 대해 "지역 대표성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개헌 논의가 있을 땐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지역 대표인 상원과 인구 비례로 선출하는 하원으로 구성된 양원제 개헌을 제안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의 말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이같이 답했다.김 총리는 "지금은 인구 숫자로만 대표자를 뽑다 보니까 기회가 많이 열린 땅엔 사람들이 모이고 대표자도 많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며 "다만 개헌 사항이어서 국회에서 토론해야 한다"고 말했다.ses@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기습추행' 주장한 오거돈…인정되면 선처?▶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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