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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0.48%↑ 3200선 회복…외인, 三電 대량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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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선유어 작성일21-05-31 16:27 조회12,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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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달간 9조원 팔던 외국인 5204억원 순매수…삼전 2547억코로나19 '보복여행·소비' 기대감 만발…관련주 동반 상승© News1 김일환 디자이너(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5월 마지막날인 31일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하며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1일 이후 13거래일만이다.특히 외국인은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를 2547억원어치나 순매수했다.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은 규모다. 3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대비 15.19포인트(p)(0.48%) 상승한 3203.92로 마쳤다. 한달간 9조원이나 내다팔던 외국인이 5200억원 규모로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들도 258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78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3.91%), LG화학(-1.56%) 등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18%), SK하이닉스(1.60%), 현대차(1.29%), NAVER(1.26%), 삼성전자우(1.11%), 카카오(0.82%), 삼성전자(0.50%), 셀트리온(0.37%) 등은 상승했다.하락 업종은 비금속광물(-1.35%), 운수창고(-1.15%), 철강금속(-0.61%), 화학(-0.59%), 은행(-0.46%) 등이다. 상승 업종은 기계(2.62%), 음식료업(2.09%), 건설업(1.66%), 서비스업(1.22%), 유통업(1.0%) 등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꽁꽁 얼어붙었던 여행주와 호텔, 소비재 등도 훨훨 날았다.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내수회복과 그간 억눌렸던 여행, 오락 문화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여행 대장주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6.92% 상승한 8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모두투어도 7.72% 상승한 2만8950원을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11.21% 상승해 3만1250원에 마감됐다. 이밖에 참좋은여행(17.25%), SMC&C(15.35%), 세중(14.41%), 인터파크(12.65%) 등도 강세로 마감했다.호텔신라(4.21%), JTC(8.70%) 등 호텔, 면세점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고 현대백화점(3.67%), 신세계(2.06%) 등 백화점주도 올랐다.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4.32p(0.44%) 상승한 981.78로 마감했다. 개인이 422억원, 외국인은 179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471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17%), 씨젠(-0.88%), SK머티리얼즈(-0.37%) 등은 하락했다. CJ ENM(5.56%), 펄어비스(4.12%), 알테오젠(3.40%), 에이치엘비(2.08%), 셀트리온제약(0.87%), 셀트리온헬스케어(0.41%), 카카오게임즈(0.38%) 등은 상승했다.하락 업종은 종이/목재(-3.07%), 금속(-1.11%), 기계/장비(-0.83%), 출판(-0.8%), 섬유/의류(-0.49%) 등이다. 상승 업종은 방송서비스(5.05%), 통신방송서비스(4.14%), 통신장비(3.27%), 오락,문화(1.86%), 운송장비/부품(1.32%) 등이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50원 하락한 1110.50원으로 마쳤다.esther@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코로나19 뉴스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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