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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3월 공연과 전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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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효휘 작성일21-03-17 01:48 조회21,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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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20일 공연작가 3인의 '3column전' 21일까지[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중 한 장면. (사진=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2021.03.16. photo@newsis.com[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봄을 맞아 가족 뮤지컬과 전시회를 함께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0일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가 무대에 오른다.원작인 동화 신데렐라는 민담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페로가 1697년 그의 동화집에 수록하면서 처음 출판이 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중 하나다.뮤지컬 '신데렐라'는 동화 속의 화려하면서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서 볼 수 있다.마법의 호박마차, 화려한 의상, 재미있는 음악과 춤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착한 마음씨를 잃지 않던 주인공이 온갖 고난 끝에 왕자와 결혼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매해야 한다. 17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오는 21일까지 3인3색의 '더 쓰리 칼럼(the 3column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구문화회관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상설 전시 중 첫 번째다. 전시실의 3개 기둥과 벽면을 활용해 3인의 작가들이 개성 강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실 기둥은 그간 감상에 방해 요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배정길·최지훈·임충엄 작가가 참여했다. 박미설 관장은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에 올 수 있도록 재미있고 대중적인 가족뮤지컬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개성있는 조형작가 3인의 전시회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21일까지 3인3색의 '더 쓰리 칼럼(the 3column전)'을 연다. (사진=대구서구문화회관 제공) 2021.03.16. photo@newsis.com☞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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