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북도의원 "중·고생 입학준비금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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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어나 작성일21-03-16 18:25 조회22,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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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여객선 공모사업 즉각 진행"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김영선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김영선 경북도의원은 16일 도의회 제3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중·고교 학생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을 촉구했다.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에 필요한 교복이나 생활복 등을 구매하는 비용을 말한다.김 의원은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5곳에서 교육 공공성 강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무상 교복을 중심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예산 분담에 난색을 보이고 교육청에서는 예산 분담이 되지 않으면 무상 교복 지원 시행이 어렵다며 서로 책임을 떠넘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다른 시·도 학생과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도와 교육청이 즉각 협의와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남진복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남진복 도의원은 울릉군민 해상이동권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공모사업의 즉각적인 진행을 요구했다.남 의원은 "올해 초 해운 당국에서 전천후 여객선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나 신청 자격을 두고 해운사와 당국 간 법적 분쟁이 발생해 차질을 빚게 됐다"며 "해양수산부가 1년 중 3분의 1이나 여객선이 결항해 발이 묶이는 울릉군민의 현실은 안중에 두지 않고 소극 행정으로 여객선 공모사업을 유보했다"고 비판했다.이어 "특산물 수송 성수기와 본격적인 울릉도·독도 관광 시즌이 오기 전에 조속히 전천후 여객선 공모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남용대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남용대 도의원은 울진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이 재개되도록 이철우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남 의원은 "2002년부터 15년 동안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후 2017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공사계획 인가 기간이 주민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3년까지 연장됐다"며 이같이 말했다.박태춘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박태춘 도의원은 중소기업 산업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박 의원은 "도내 기업 대부분은 기술 유출에 취약한 중소기업으로 매년 10여 건의 기술 유출 범죄가 발생한다"며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기술을 철저히 보호하고 유출을 예방하는 데 도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haru@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차익보호 못받는 차명투자?▶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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