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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수능 할인, 갤럭시 노트20, S20 특가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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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환채운 작성일20-12-04 17:41 조회40,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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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첫 5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삼성전자의 텃밭과도 같은 국내 시장에서 출시된 지 한 달 여 만에 60만대 가량이 판매되었다. 이는 올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S20의 초기 판매 기록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이폰12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폰12 프로는 여전히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고, 그 외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맥스 등은 서서히 유통량이 안정되고 있는 모양새다.

수능이 끝난 학생을 위해 수능 선물 추천을 알아보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아이폰12 MINI에 대해 수능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많은 수요층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최대 40만원대까지 상향된 공시 지원금 뿐만 아니라 수능 할인을 위한 수준 높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2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현재 아이폰12 미니는 아이폰12와 동일하게 화이트 및 블루 색상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으며, 수험생의 선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잔여 재고의 여유로운 배송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 MAX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온라인 비대면 쇼핑몰 중 유일무이한 수준의 사은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에어팟 프로를 구매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있어, 스마트폰에 대한 구매 지원 혜택이 가장 합리적인 사전 예약 당시와 다름없는 수준의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에어팟 프로 사은품에 대한 소비자의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뉴버스폰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가격 인하 또한 단행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 수준, 갤럭시S20 울트라 30만원대, 갤럭시Z플립 10만원대 등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으며, 갤럭시Z플립은 고급 파스텔톤 케이스를 지급한다. 더불어 이러한 삼성전자 행사 모델은 수능 선물 추천 1위 자리에도 오르고 있는 모양새다. 삼성전자에서 12월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19~21세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지급하고 있어, 많은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예약 판매 당시부터 수요가 높았으며, 전 세계적인 판매량이 8000만대를 올해 말까지 달성해 '슈퍼 사이클'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시 시작과 동시에 1차 준비 물량이 완판 되는 등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린 아이폰12 시리즈는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21 시리즈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아이폰12 시리즈와 맞대결을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를 예년에 비해 한 달 가량 앞당긴 1월 중순께 공개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능 할인 행사 및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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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종부세 강화, 대출 규제, 임대주택 확대 같은 여러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과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집값 오름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서울 집값 움직임에 대해 홍남기 부총리는 이렇게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그제 부동산관계장관회의) : 서울 중저가 지역 중심으로 최근 매수심리 진정세가 주춤한 양상입니다.]

비규제 지역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값 상승률은 한 주 전보다 더 커졌고, 전셋값 상승세도 여전했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진단이 무색했습니다.

규제에서 비켜난 경기도 파주시와 울산 등은 지난주보다 상승률이 높아졌습니다.

[울산 공인중개사 : 지금 전국에서 들어오거든요. 외부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와서 순식간에 2~3억씩을 띄워버려요.]

서울에서는 재건축 사업 기대감으로 강남 3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한 부동산 조사업체 설문조사 결과, 내년 상반기에도 집값과 전셋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약 70%와 78%를 차지했습니다.

[윤지해/부동산114 수석연구원 : (정부가 그동안) 다양한 규제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그럼에도 주요 지역 주택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도심에서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가 부각되면서 수요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조사에서도 서울은 약 4개월 만에 집을 사려는 사람이 팔려는 사람보다 더 많은 시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저금리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복된 정부 대책이 오히려 시장의 내성을 키워 집값과 전셋값에 대한 시장의 심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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